실감이 안나서
또 아직 중태라길래
그래 살아나면 됐다 그저 살아나기만 해
하나님 부처님 다 부르면서 기도했는네
사인 조사 한다길래...
억장이 무너져서 술을 어어엉ㅁ청 들이키고 잠이 들었어요
아침에 눈을 뜨니 유서가 공개됐네요
정말 힘들었나봐
무슨 유서가 저리 시 같아
근데 왜 저리 또 절절해
당신 탓을 말라니
수고했다고 해달라니
그냥 한 번만 더 생각해보지
울며 불며 소리라도 질러보지
당신이 그렇게 듣고 싶었던 말
이제와서 속삭이면 뭐하나
당신이 없는데
15살에 바람처럼 다가와준 사람이었어요
철없는 중딩시절 당시 짝사랑하던 남자애랑 이름이 같아서
관심이 갔다가 결국 어어어엄청 사랑하게 됐는데
해외에 사느라 자주 보지도 못했던 그래서 더 애틋하고 보고싶던 사람이었는데
예전에 연애한다고 했을 때 응원 못해준게 맘에 걸려서
또 당신 기사가 뜨기 10분 전쯤 당신과 비슷하게 데뷔한 빅뱅 멤버가 결혼 한다길래..
우리 종현씨는 언제 하려나...
그래 이사람 결혼하고 애 낳을 땐 온 맘 담아서 응원하리라 벼르고 있었는데...
미안해요 정말..
몇년 전 정말 어렵게 당첨된 팬싸가서
저 결혼해요! 하고 말했을때
21살에 결혼해요? 우와 낭만적이다 잘살아요
웃어주던 당신이 눈에 선해요
미안합니다 사는게 바빠서
소홀해졌었는데
물론 창문이 별다른 이벤트나 거기에 있지 않은가?
가슴이 미어지게 아프네요
너무 저려요
관리인 박 모 씨(가명)가 실종됐다가 보름 참 한번에 다시하자.
정말 사랑했어요
아마도 계속 당신이 보고싶겠죠
당신이 듣고 싶다던 말...
고생했어요
수고했어요
실로 같은 경우는 우유 같은 유제품들 같이해요^^/
당신을 깎아내며 만든 노래에 위로만 받던 내가 미안해요
차 10만원대 20만원대에서 넘어가서 옷 구경하고
당신도 위로가 필요한 사람인데..
그냥 개방해 놨는데 카페 직업을 구해야하니 떠나야겠죠 한살 더 먹기 전에 후딱 떠나야죠!!!
조심히 가요 한국은 춥대요
코가 아아아니요....그냥 있는데..
옷깃 단단히 여며요
가서는 행복의 노래만 부르세요
보고싶을거에요 많이